정전예방활동·24시간 긴급복구체제 유지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구관서)는 설 연휴대비 안정적 전력공급 대책으로 정전예방활동과 신속한 복구체제를 유지하는 특별 점검활동을 시행한다.
충북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주요 기자재와 배전선로에 대한 특별점검과 정밀순시 △전력선 근접 건축물·공사현장 안전순시 △다중이용시설·아파트 등 정전 민감개소 특별점검 지원 △설비고장 대비 신속동원 체제유지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구관서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담당 간부와 직원, 현장종사원 등 70여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해 비상상황 발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충북본부는 같은 기간 노사합동 사랑 나눔 봉사활동도 펼친다.
사회적 취약계층, 전력설비 인근지역, 1단 1촌 자매마을을 방문해 전기설비 개·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급식을 제공하는 등 설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구관서 충북지역본부장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매년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사전 정전예방활동을 시행해왔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충북지역의 도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 기간 전기고장 신고·민원안내는 국번 없이 123(휴대전화 043-123), 또는 ☏043-251-2202∼3로 연락하면 된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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