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이 시청률 9.7%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돈의 화신’은 전국 기준 9.7%, 수도권 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청담동 앨리스’ 첫 회보다 각각 1.1%P, 1.3%P 높은 수치다.

‘돈의 화신’은 검사 이차돈(강지환 분)을 중심으로 로비와 비리로 얽힌 한국 사회의 이면을 그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백년의 유산’은 전국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전날 시청률은 20.4%로, 이날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KBS 2TV ‘내 딸 서영이’(38.8%)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300회를 맞은 SBS ‘스타킹’이 MBC ‘무한도전’을 누르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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