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현장 방문 열띤 응원… 성공개최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이한경)에서는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관람과 함께 평창·강릉주변의 농촌체험과 저수지 현장견학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수만사업단은 스페셜올림픽 경기 중 플로어하키, 스노슈잉, 쇼트트랙 스피트스케이팅 등 열정의 현장을 찾아가 열띤 응원을 보냈으며,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농촌지역 발전에 혁신적인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제 황태마을 용대리강릉 장현저수지를 찾아 농촌체험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강원도 평창 일원과 강릉에서 129258일간 개최되며, 1963년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일일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세계대회는 지적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며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림픽과 같이 동계·하계로 구분하여 매4년 홀수년도에 개최한다.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모든 지적장애인(8세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엘리트스포츠인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과는 구별한다.
이한경 천수만사업단장은 스페셜올림픽이 전 세계 지적장애인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되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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