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동조합 주명국 위원장과 직원들은 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지내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 1톤은 지난달에 실시된 노동조합 대의원대회 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에게 설 명절을 전후해 전달될 계획이다.
LG화학 노동조합 청주지부는 이와 함께 5일 쌀 570kg을 청주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해 독거노인과 결손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LG화학 노동조합 주명국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앞장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