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여성 사회적 참여 확대 주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4일 도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다문화 가족의 역량강화를 주문했다.

장기승 위원장은 “여성정책개발원 인력채용을 1년 단위로 채용하는 것은 고용불안에 따른 생산성 및 근로의욕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익환(태안) 의원은“다문화가족 문제는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공동으로 보호하고 해결해야 될 사항이므로 사회통합을 위해 여건 조성, 관심도 제고 등 다문화가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박찬중(금산) 의원은 “최근 청소년·여성 폭력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데 청소년·여성 문제에 대한 과감한 대처와 국제결혼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혼을 감소시킬 방안으로 종교활동을 통한 모임, 상담활동 등을 통해 이혼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예산/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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