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2015년 열리는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 음식점과 숙박대책 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세계유기농엑스포 준비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소양과 외국어교육 등에 따른 봉사단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 세계유기농엑스포의 타이틀에 걸 맞는 유기농 음식점 조성과 함께 숙박업소 등의 서비스 개선도 함께 논의됐다.
군은 이에 자원봉사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면 자치봉사단을 운영, 새로운 음식 개발 등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수시로 갖고 외국어(··일어) 통역이 가능한 봉사자 모집과 자치봉사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순회 교육을 갖기로 했다.
또 유기농식단 음식업소 10개소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숙박업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시 우수 업체를 널리 알리는 일과 친절 위생교육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축제분위기 조성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성공적인 유기농엑스포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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