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은 신용점포·창고 영업


괴산농협 중앙지점과 하나로 마트가 4일 개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사업비 67억300만원이 들어간 이 건물은 3543㎡ 부지에 건축면적 2051㎡로 1층은 하나로 마트로 운영하고 2층은 신용점포와 창고가 들어서 영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기존 괴산읍 시장 내 있던 남산지점과 하나로 마트가 새 건물로 입주해 지역주민과 농업인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이완호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농협은 조합원 2144명과 준조합원 597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괴산읍, 문광면, 소수면 일원을 구역으로 두고 영업을 하고 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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