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추진한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준공된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66억원을 들여 지난 2008년부터 백곡면 사송·석현·구수·대문리 일원에 추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오는 7일 물안뜰 체험관 준공식을 끝으로 4년 동안 진행된 사업이 마무리된다.
물안뜰 체험관은 642규모로 전시실, 카페테리아, 목판화 체험실, 목공예 체험실, 식당, 숙박시설, 건강체험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확충, 관광과 휴양 레저 기능을 갖춘 선도적 농촌마을로 거듭나게 됐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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