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권 보호 ‘압류방지전용통장’

 
NH농협은행은 국민연금을 압류로부터 보호하면서 다양한 우대혜택까지 제공 하는 ‘NH농협 국민연금안심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 국민연금안심통장’은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1인 1계좌로 개설이 가능하고, 건별 입금액은 국민연금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수급권자 보호금액인 150만원까지만 입금이 가능하다.
‘NH농협 국민연금안심통장’에 대해서는 법원의 압류명령이 접수되더라도 압류등록이 불가하며 질권등록·상계 등 수급권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가 금지되므로 국민연금 수급권자의 기초생활과 안정적인 노후보장이 실질적으로 가능해진다.
또한 통장잔액이 일별 100만원까지는 연 0.3%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전월에 국민연금이 입금되면 당월 말일까지 자동화기기 출금·이체수수료, 전자, 금융(인터넷·스마트·텔레·모바일)이체수수료, 창구출금과 연동한 송금수수료, 제증명서발급수수료, 증서재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자세한 문의는 농협은행 홈페이지(www.banking.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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