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 한국 중·고탁구연맹(회장 손영화)이 공동주최하는 아시아 청소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7개 중·고교 선수, 심판, 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 풀리그전을 통해 청소년국가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청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5일간 선수단이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요식업소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양의 지명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줄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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