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내덕동 자율제설단이 새터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시민들로 구성된 자율제설단이 제설작업에 동참하면서 시민들의 출근길 안전에 한몫하고 있다.

6일 오전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청주지역에서는 2.7㎝의 적설량이 기록한 가운데 이날 각 동별로 만들어진 자율제설단원 800여명이 새벽부터 이면도로와 눈이 쌓인 인도 제설작업을 벌였다.

상당구 내덕1동 주민센터 시민 자율제설단 70여명은 이날 오전 새터로 등 3개 노선에 긴급 제설작업을 벌였다.

성안동 주민센터 자율제설단 ‘성안동 눈썰매 145’ 단원 50여명과 율량사천동 자율제설반 50여명, 영운동 80여명, 탑대성동 50여명 등이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흥덕구 가경동 주민센터는 직원과 공익요원 10여명이 제설작업을 벌였으며, 강서2동 주민센터는 트랙터를 이용, 평동 일대 4km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모충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명이, 복대1동 주민센터는 직원과 자원봉사활동중인 중학생 20여명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복대2동주민센터는 직능단체원 50여명, 분평동 주민센터는 직능단체원 100여명, 사직1동 주민센터는 직능단체원 등 50여명, 사직2동 주민센터는 60여명,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도 60명이 참여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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