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신임 정무부지사에 박정현
(48.사진) 민주통합당 부여·청양지역위원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부여 출생으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내정자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안희정 충남지사 4대 강 특보와 민주당 충남도당 금강운하백지화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추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내정자는 충청권 과학 벨트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충남도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받아 정무부지사 내정됐다. <홍성/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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