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자전거 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자전거 관련 각종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에 따르면 명품 자전거 도시로의 탈바꿈을 위해 3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전거 도로 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분야에 15억원을 투입, 용탄지구 단절구간 2.1km를 연결하고, 4억원을 투입해 목행동 삼화전기~용탄 과선교 1.5km를 개설하며 5억원을 들여 충주역~탄금간 5km 6개 사업을 벌인다. 21700만원을 투입,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하고 자전거보관소 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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