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이 누적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은 전날 하루에만 전국에서 46만3천994명을 모아 누적관객 418만1천7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래 12일 만이다.

‘베를린’의 400만 관객 동원 속도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4일 빠르다. 주연배우 하정우는 이를 기념한 친필 축하 메시지와 새해 인사를 류승완 감독과 함께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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