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충북 2.3%·대전 3.9%·충남 2.8%

 
지난 1월 충청지역 실업률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3년 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실업자는 1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00명(5.8%)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2.3%로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자는 68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1000명(1.6%) 증가했으나, 고용률은 53.3%로 0.3%포인트 하락했다.
충북의 경제활동인구는 7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명(1.4%) 증가했으나, 경제활동참가율은 54.5%로 0.5%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8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명(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전의 경제활동인구는 74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4000명(1.9%)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58.6%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1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4000명(2.0%)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56.3%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2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000명(2.7%)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3.9%로 0.2%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000명(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충남지역의 경제활동인구는 103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1000명(7.4%)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58.2%로 0.8%포인트 상승률을 보였다.
실업자는 2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00명(1.8%)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는 100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명(7.6%)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56.6%로 0.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73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6000명(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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