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첨단 위생시스템과 동급 최대 제빙 성능을 가진 얼음정수기(WPD72RW1R)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3중 위생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얼음저장고를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은 항균 소재로 만든 데다 통째로 분리해 살균할 수 있고, 얼음 생성 기능을 쓰지 않을 때는 자동 히터가 물기를 제거해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또 한 번에 얼음을 6컵 분량까지 사용 가능한 동급 최대 제빙량(650g)을 갖췄으며 얼음을 뽑을 때 컵에서 튕겨 나오는 불편도 개선했다.

냉장고에 사용하는 고효율 컴프레서와 친환경 냉매(R600a)를 장착해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소음 차단 효과가 큰 내부소재를 사용해 국내 최저소음(45.5dB)을 자랑한다.

LG전자는 얼음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상품권(2인용)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