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림지 뒤뜰방죽 생태네트워크 조성사업이 확정되면서 의림지 주변 생태네트워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송광호(충북 제천·단양)의원은 13일 의림지 뒤뜰방죽 생태네트워크 사업을 올해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멸종 위기종 복원 및 보전하고 동·식물 서식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시작되는 솔방죽 생태 녹색길 조성사업, 의림지에 추진 중인 수리공원(역사관) 건립사업과 연계해 의림지-뒤뜰방죽-솔방죽을 잇는 생태네트워크로 조성될 전망이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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