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본격 착수

세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6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이달 말 착공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마을도로 정비 13개 △지역기반시설 정비 8개 △소교량 개설 5개 △옹벽 설치 8개 △배수로 설치 12개 △농로 포장 12개 △정자 신축 11개 △마을회관 신축·보수 12개 △경로당 신축·보수 1개 △복지회관 신축·보수 4개 등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39억4800만원을 투입해 이들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 시민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서둘러 착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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