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2011년 9월 15∼20일 선거구민 462명의 중국 여행 경비 9570여만원을 대납한 혐의다.
그는 자신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단체의 지부장과 사무국장 등을 시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손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지난해 4월 말 잠적했다가 지난 13일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손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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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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