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사진) 당진시장이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돼 14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TV조선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1년 동안 각 기관과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획기적인 개선으로 경영의 성과 창출 등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대표기업인 단체장 등 모두 33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 시장이 선정된 부문은 혁신경영부문으로 당진시 승격의 완벽한 추진과 출범 맞춤형 기업 활동 인프라 구축, 우량기업 147개 유치, 해나루쌀 전국 브랜드 부문 7관왕 수상, 국제 항만도시의 끊임없는 발전,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인정 받았다.

이 시장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시의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시정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홍여선>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