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충남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농어민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등 4개 사업에 12억3000만원을 투입, 350명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매 분기마다 사업을 신청 받아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에 5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70명 이상의 일자리 만들기에 들어간다.

군은 1단계 사업으로 오는 하반기부터는 국토공원화사업을 10개 읍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주민들의 실업구제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 5월에 신청자를 접수해 3개 분야 70여명을 선발한 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올해 추진사업은 2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남이면 산림문화타운 심마니길 등산로 조성, 개삼터공원 조성, 부리면 우리동네 체험의 집 조성 등이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풀뿌리 기업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2012년 5개 기업뿐만 아니라 신규 2개 기업에 예산 3억5000만원을 투입, 모두 35개 이상의 일자리를 저소득층 및 일반 실업자에게 제공한다.

<금산/길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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