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4일 학교급식지원심의회를 통해 올해부터 읍지역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부터 읍지역 중학교까지 확대, 전체 42개교 1만904명에게 무상급식한다고 밝혔다.

시의 무상급식 예산은 67억3100만원(도비24% 시비36% 교육청40%)이며 무상급식 대상 외 학교에 대한 식품비 지원 6억400만원, 친환경해나루쌀 공급 차액지원 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무상급식비 1식 기준 단가도 초등생의 경우 지난해 2890원에서 3083원 중학생 3670원에서 3750원으로 높여 학교급식 질을 높여가기로 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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