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호가 음악채널 엠넷과 손잡고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엠넷은 18일 “2013년 연간 프로젝트인 콜라보원(Collabo One)의 두 번째 주자로 배우 김영호가 선정됐다”라며 “김영호는 오랜 친구인 김태원의 곡을 받아 3월 중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라보원은 매월 스타 한 명이 뮤지션과 협업으로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지난달 첫 번째 주자로 배우 소지섭이 참여했다.

디지털 음원을 발표했던 김영호가 정식 음반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호의 음원 제작 과정은 KM 음원 차트쇼 ‘뮤직 트라이앵글’을 통해 20일부터 3주간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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