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200명에게 월 3만원씩

SK하이닉스가 미래 성장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청주시 저소득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SK하이닉스는 19일 청주시 저소득 아동 200명에게 이달부터 오는 2014년 1월까지 1년간 월 3만원씩 모두 7200만원을 지원키로 협약했다.

지원방식은 매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사업단에 지정기탁해 아동의 계좌에 매월 직접 입금해 주는 방식이다.

가정위탁아동, 기초생활수급 아동 등이 디딤씨앗통장에 가입 후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저축을 하면 시는 월 3만원까지 아동의 저축액에 대해 만 18세 만기가 될 때까지 1대1매칭으로 지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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