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50분께 진천군 이월면의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김모(52)씨가 7m 높이의 철근구조물에서 떨어져 숨졌다.

동료 이모(55)씨는 경찰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김씨가 철근구조물을 타고 바닥으로 내려가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구조물에서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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