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고교생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19일 오후 510분께 서산시 해미면 삼송리 한 도로에서 고교생 남모(17)군이 몰던 승합차가 길가 건물의 화장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군과 차량에 타고 있던 6명 모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남군 등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성년자로 운전면허가 없는 남군이 아버지 소유 차량을 몰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서산/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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