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쌀연구회 5대 진필경 회장(57·사진)이 21일 취임했다.

신임 진 회장은 제천에서 벼농사(4만7000㎡)만 27년간 했으며, 현재 영농조합법인 제천쌀연구회·제천친환경농축산물유통·제천광역친환경 등 대표와 제천시 친환경연합회장, 한국 쌀 전업농 중앙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과 충북 쌀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지역별 우량품종 확산, 경쟁력 있는 쌀 브랜드 육성, 친환경 쌀 확대생산 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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