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무원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4년째 무료로 검도를 가르치고 있다. 주인공은 괴산군청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지화청(57·사진).
지씨는 1992년부터 검도를 시작해 현재 공인 4단의 실력을 갖고 있으며 2007년 전국 시··구 대항 검도대회 장년부 개인전 우승을 하기도 했다.
1994년 공직을 시작한 지씨는 2010년부터 퇴근 후 군민회관에서 월금요일 오후 2시간씩 검도교실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심신단련과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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