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1일 군청에서 솔라시티 기반조성을 위해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지역혁신역량 강화사업으로 태양광 포럼을 개치했다.
군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홍성열 군수를 비롯 주민, 단체, 각급기관, 기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태양광 도시환경 구축 등 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포럼은 태양광산업 육성정책 및 지원제도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 에너지센터 강형일 팀장의 기조발제와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이병연 교수의 태양광을 통한 도시환경 정체성 확립’, 한국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송우근 부회장의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태양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셀, 모듈, 접속함, 인버터 등 태양광발전을 위한 핵심부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솔라시티 기반 조성으로 군이 충북 태양광 특구의 중심에서 허브기능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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