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2012년 12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12월 중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1488억원 늘어 전월(921억원 증가)보다 증가 폭이 커졌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전월(1155억원)보다 증가 폭은 줄었지만,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 819억원 증가했다.
12월 중 도내 금융기관 여신도 전월(3100억원 증가)보다 증가 폭은 줄었지만 1904억원 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1226억원 늘어 전월의 955억원보다 증가 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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