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이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건립한 청주시립 ‘365 열린 어린이집’이 오는 27일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청주시립 365 열린 어린이집은 지난해 3월 착공, 8개월만인 같은해 11월 완공됐다.

올해 초 보육교사와 120명의 원아를 모집하고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는 등 착실한 준비를 거쳐 착공 1년여 만에 문을 열게 된다.

이 어린이집은 1057㎡부지(시유지?봉명동 2314)에 총사업비 16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779.4㎡ 지상 2층 규모로 보육실 6곳과 조리실, 강당, 영?유아의 개인위생을 위한 목욕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복지재단은 1991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받은 이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익사업을 펼쳐오고 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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