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예산읍, 신암·오가면 일대 21가구의 재난위기가정에 도배시공, 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봉사하고 주방세트를 선물했다.대학생 31명을 포함한 55명의 옥션 봉사단은 7개조로 나눠 하루 7가정씩 자원봉사하며 숙박과 식사는 자체 해결하는 진정한 봉사자로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1961년 설립돼 52년간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의연금과 구호물품 지원, 긴급구호활동, 주택복구, 이재민 구호 등의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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