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편재영(57)씨가 취임했다.
신임 편 회장 “농가형 와인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와이너리 농가의 소득 증대와 영동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와인체험 관광상품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영동을 명실상부한 와인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편 회장은 황간면 회포리에서 와인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감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편 회장의 가족은 부인 최성숙(52)씨와 1남 1녀.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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