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정영수)는 25일 진천읍 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나트륨 저감화 실천 결의문’을 채택과 외식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정영수 지부장과 회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과다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저염 식자재를 사용하고 저염 메뉴를 개발하는 등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의 파수꾼이 될 것을 결의했다.

또 군이 추진하는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교육, 홍보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동참키로 했다.

진천군지부는 현재 9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남은 음식 제로화 운동 및 좋은 식단 정착 운동,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수 지부장은”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한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