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봉)이 괴산오성중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직원 30명은 26일 감물중에서 이전하는 서류와 기록물 관리, 폐교재산 이관과 각종 회계서류를 정리하는 인력지원을 했다.
또 138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책상과 걸상을 교실에 배치하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114명의 이불을 방별로 정리하고 청소를 하는 등 지원에 힘을 보탰다.
원활한 급식을 위해 관내 영양교사와 조리사, 급식담담당직원 등 14명으로 구성한 급식지원 T/F팀은 그동안 6차례에 걸쳐 급식시설 배치와 운영에 대한 협의회도 가졌다.
이날 역시 7차 협의회를 괴산오성중에서 갖고 기계와 설비를 시운전하는 등 급식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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