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있는 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충북이 27일 은메달과 2개와 동메달 2개를 추가획득 해 은메달 3, 동메달 2개로 4170점을 기록, 7위를 달리고 있다.
이인혜는 평창 크로스컨트리장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시각 5km에 출전, 24124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출전선수 대부분이 결승에 오른 빙상선수단은 여자 500m 최민아(청각)가 은메달(10528), 남자 500m 구윤호(청각)가 동메달(10131)을 획득했다.
지적장애 500m, 1000m 한상길은 아쉽게 각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강릉빙상장에서 대구에 13:4로 대승을 기록한 컬링팀은 이날 경기도와의 8강전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전 국가대표를 주축으로 구성된 선수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1:10으로 패했다.
전날 메달획득에 실패한 스키는 박찬규가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방문, 충북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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