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용역사업 설명회

통합청주시 청사 위치와 청원군 2개 구청사의 위치가 오는 6월말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청원군의회는 27일 청원·청주 통합시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하재성의원)를 열어 통합 청주시 4개 구역 획정 등에 관한 연구용역을 수행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설명회에서 △통합시 청사 위치 선정 △4개구 구역획정 △4개구 명칭선정 △청원군에 신설되는 2개구 청사 위치 선정과 관련, 절차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연구 용역을 토대로 오는 6월말 청사 위치와 청원군 2개 구청사 위치를 선정해 오는 6월말 통합추진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객관적이고 전문성이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도·농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극대화에 기여하고 통합시의 화합·상생을 상징하는 위치를 선정하는데 목적이 있다.<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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