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2012~2013V리그 경기장서 쌀 나눠줘 ‘인기’

 
 
아산 둔포농협과 영인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생산하는 아산맑은쌀이 NH농협 2012~2013V리그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
특히 아산 러시앤케시 드림식스 선수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는 아산맑은쌀이 지상파 방송을 통해 전국적인 방송을 타면서 굴뚝 없는 홍보자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둔포와 영인 RPC는 아산시 배구협회 임·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지난 26NH농협 2012~2013V리그 아산 마지막 홈경기에 입장하는 아산시 홈팬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홍보용 아산맑은쌀을 나눠주며 홍보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아산 맑은 쌀이 웰빙 문화에 편승해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일각에서는 외지 판로도 중요하지만 관내 판로 개척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이번 NH농협 2012~2013V리그를 통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신체육관 배구경기장을 찾은 박모(47·아산 풍기동)씨는 아산 맑은쌀로 지은 밥을 먹으면 보약을 먹는 것과 다름없다아산 맑은 쌀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아이들의 건강밥상으로도 손색이 없다 고 말했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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