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이용이 많은 이앙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기계 교관을 비롯한 수리기사 2명을 수리반으로 편성해 오는 3월 4일 흥덕구 신전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6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와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농기계당 5만원 이하의 부품비는 시예산으로 구입해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수리비는 전액 무료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59회에 걸쳐 1861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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