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개분야 108개 행사 확정… “전국 최고 문화축제로 준비”

 

 

 

 

논산시가 오는 43~75일간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28일 상황실에서 실과소장과 추진위원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논산딸기축제 부서별 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익희 소득기술과장은 “5개분야 108개 행사를 확정했으며 올해는 특히 딸기 특구관을 확대하고 행사부스 조정으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체험행사를 대폭 강화해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최고 문화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황명선 시장은 축제 프로그램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일몰제를 적용하고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논산 기행등 체험과 볼거리가 많은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외국인 통역·종합안내소·편의시설 대여 부스 등은 한곳에 배치해 관람객을 최대한 배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차시설 확보와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공예체험 곤충체험관 등 체험 시설 규모와 지역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딸기사생대회 전국 씨름왕 대회 청소년 딸기문화축제 등은 전국 단위행사로 늘려 논산딸기를 전국은 물론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올해 논산딸기축제 주요 행사는 (43)면회가족 딸기이벤트·개막축하공연 (4)가족대항 딸기이벤트·강변콘서트 (5)뮤직패밀리 7080·전국 풍물경연대회 (6)청소년딸기문화축제·충남게이트볼대회 (7)논산시민화합한마당·폐막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5일간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다.

<논산/류석만>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