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해외관람객 유치홍보단’이 6~10일 타이페이와 홍콩, 중국 광저우에서 홍보활동을 펼친다.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홍보단은 이 기간 해외관람객과 유력바이어 유치를 위한 홍보설명회를 갖는다.

설 부지사는 “지난해 방한 외래 관광객의 83%가 중국인, 일본인, 동남아인 이었다”며 “이번에 방문하는 도시는 K-POP 중심의 한류열풍이 강하게 부는 지역이라서 한국문화와 한국 화장품·뷰티산업에 대한 수요도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여행사 대표와 이미용협회장, 유력 바이어 등을 박람회에 초청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하고 한국산 화장품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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