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현장근무체제 돌입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청주시 송정동)이 5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박람회 현장으로 이전, 현장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조직위는 4일 “오송 현장 이전은 4월로 계획돼 있었으나 당초 계획보다 박람회 참여 기업과 관람신청이 빠르게 늘고 있어 성공개최를 위한 현장감 있는 준비를 위해 앞당겨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앞서 박람회장 내에 연면적 1500㎡규모의 박람회 운영본부를 신축했으며, 신속한 현장근무가 가능토록 전기·통신 기반시설도 갖췄다.

조직위는 박람회장의 설치와 관리, 참여기업·협회와의 협력 등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맡고 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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