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은 지난 2007년 지역회장제를 도입한 이후 4대에 해당하며, 12개 지역본부의 적임자 추천절차를 거쳐 위촉됐으며, 향후 2년간 지역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계를 이끌게 된다.

최재옥 충북지역회장은 충북도의회 의원(3선), 충북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는 충북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충북경제단체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지역에서 중소기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표성과 덕망 있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중앙회는 지난달 말 지방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계의 대표성 확보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12개 시·도에 중앙회 지역회장을 위촉한 바 있다.

최재옥 충북지역회장은 “지역경제 현안을 해결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계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