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6일 올 들어 첫 투자유치자문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투자유치자문위원과 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충주에코폴리스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정보교환과 충주메가폴리스 조성에 따른 홍보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 코트라(KOTRA) 일본지역본부 투자고문을 역임하고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인 코바야시 나오히토씨를 투자유치 국제협력자문대사로 위촉했다.
또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 충주메가폴리스 박종명 본부장, Commerece-Tec.Corp(커머스텍) 장영민 대표, 프리비젼코리아() 김선태 실장, 충북테크노파크 홍양희 기업지원단장 등 5명을 투자유치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시는 모두 7명의 외국인 국제협력자문대사와 31명의 내국인 투자유치자문위원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충주에코폴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국기업 유치가 중요한 만큼 이번 일본인 국제협력자문대사 위촉은 일본기업의 투자유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자문대사 및 자문위원과 협조해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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