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주택화재  40분만에 진화

8일 새벽 2시 50분께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 89㎡와 집기류 등을 태워 2900여만원(소방서 추산액)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진화됐다.

집주인 이모(45)씨는 경찰에서 "잠을 자는데 밖에 있는 화목 보일러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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