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영농준비를 돕고, 농기계 수리의 불편을 덜기위해 농기계 순회 수리 점검에 나섰다.

일정별로 5~6일 증평, 7일 부흥, 8일 청안, 11·14일 도안, 12~13일 사리에서 경운기, 예초기, 관리기 등 200여대를 수리한다

증평농협은 이를 위해 증평농협 농기계센터 직원 3명을 수리점검반으로 편성해 시동불량·오일교환 등 경정비를 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정비는 업체에서 수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규호 조합장은 “마을현장에 직접 방문, 수리와 안전교육을 함으로써 지역 내 농기계보유 농가에 수리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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