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1~19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시장을 겨냥,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는 세종시 출범 이래 첫 파견이다.

세종지역 7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무역사절단은 태국 방콕, 베트남 호찌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차례로 방문,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한다.

시는 참여 기업에 왕복항공료 40%와 파견 전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바이어 상담 주선, 현지 홍보 등을 지원한다.

유한식 시장은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려면 수출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의 존재도 매우 중요하다무역사절단이 성과를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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