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순
(58) 청원군 기획홍보실장과 민현식(58) 교통과장이 11일 명예퇴임했다.
이들은 군수 집무실에서 이종윤 군수와 차 한 잔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퇴임식을 가진 박 실장은 지난 1975년 공직에 들어와 현도면장, 강외면장, 문화공보실장, 의회사무과장, 행정과장 등을 지낸 뒤 지난 20122월 서기관으로 승진, 주민생활과장을 역임했다.
민 과장은 청원군 내수 출생으로 지난 1974년 옥천군 청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78년 청원군으로 전입해 비서실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미원면장, 옥산면장, 교통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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