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오는 15∼25일 ‘207회 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및 ‘으능정이 영상시설물 조례안’ 등 10여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대전 융합의 다리(카이스트교) 건설 현장, 서구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역, 재난 대응 다목적 훈련시설 설치공사 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도 채택할 방침이다.
곽영교 의장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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