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충주·제천·단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가 올해 농지은행사업 중 농지매입비축 사업비 13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사에 따르면 농지매입비축사업은 농지시장 안정화 및 농지 이용의 효율화 등을 위해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 이농,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2030세대 선정자, 전업농육성대상자, 일반 농업인 등에게 5년 이상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지사 관계자는 사업비 확보로 농지이용이 극대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주/박일>
수자원관리 전국 ‘최우수’
농어촌공 진천지사, 종합평가 1위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전만우)가 2012년도 수자원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사로 선정됐다.
진천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 용수공급 및 효율화, 수질보전, 경영개선 및 정보관리, 수자원관리종합보고서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지사는 지난해 용·배수로 준설에 2억원을 투입해 시설물 314개소, 188km를 정비했으며 특히 유지관리 담당자 실명제를 실시하고 농업기반시설 무단사용 금지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물 관리 업무를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전 진천지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농업인 등 고객이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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